미국 생활/미국 취업 이야기13 취업 전 미국 경험 이야기 - 하나 미국에 취업비자로 첫걸음을 내 디딘 날이 2004년 11월 8일. 정확한 날짜를 기억하는 이유는 그 날이 큰 아이의 생일날과 같았기 때문이다. San Francisco 공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렌트카 센터로 갈 때 창밖으로 너무나 화창하던 그 California 날씨는 결코 잊을 수가 없다. 그리고 그 때는 시간이 이렇게 훌쩍 지나 한 아이는 세 아이가 되고 그 화창한 날씨에서 화씨 100도를 넘나드는 Austin, TX에서 오늘 하루를 맞이 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었다. 그렇게 시간이 변해 버렸다. 난 어디서, 어쩌다가 그리고 어떻게 미국에 취업하고 16년 넘게 살고 있게 된걸까? 그 이야기를 풀어 나가기 전에 우선 미국에 취업으로 오기 전 몇번 경험했던 미국 방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고자 .. 2021. 9. 24. 이전 1 2 3 다음